개추 오지고요 지리고요 킹받쥬 게이야 어케했누
갠적으로 가사에 이런 유행어 쓰는거
잘해봐야 본전이라고 생각하는데
헉피는 너무 영포티 느낌 남...
그냥 일상어로 쓰는게 백배 나았음
진짜 오글거리고 몰입 깨짐
그리고 자동으로 대가리 흔들리는
근본 비트들이 좋긴 했는데
헉피가 계속 똑같이 랩하고
피처링진도 들쭉날쭉해서
전반적으로 애매한 앨범인듯
오랜만에 듣는 사운드라서 재밌었고
이런저런 오마주, 사이드비랑 리오케이코아 반가웠고
옛날 힙합을 괜찮게 복각해서 전시한 것 같다
그 이상의 감흥은 딱히 없었음
피처링 베스트는 99내스티키즈
워스트는 손심바
전 꽤 좋게 들었는데 영포티는 정확하게 같은 감상이에요 ㅋㅋㅋㅋ
저랑 비슷한 감상이시네요... 반응이 좋길래 돌려봤는데 억지로 한 번 들었습니다. 저는 다신 들을 일 없는 앨범이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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