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재팬 하던 애들
눈알 일장기처럼 벌게져서
우리나라 외교를 집어삼키니 하며
유니클로 히트텍 구매하는 나를 핍박하더니
평소에 못한 애국을 이번 기회에 몰아서 '티'내고 싶어함
나라의 안위가 중요한게 아님
그리고 3년뒤, 노재팬 하던 애들중
일본에 안간애 없고 인스타 유행하는
일본맛집, 디저트 빠삭하게 외우고 있음
(물론 일본 역사엔 좆도 관심이없고 무지함)
사실 일본 문화에 대한 관심보단
남들 가니까 걔네들 대화에 끼고싶고
거기에 뒤처지기 싫고 자기 Sns에 '티'내고 싶어서임
얘네들은 힙합을 좋아해서 힙합이 욕먹는게
싫다기 보다 쇼미다 뭐다 인기 있어보여서 굴러들어왔는데
힙합이 멋없고 망하고 맨스티어 때문에 힙합 이미지
안좋아지면 남들로부터 '너 힙합 들어?' 하며 힙찔이 돼서
똑같이 손가락질 당하는 자기 위신을 걱정하는 거임.
근데 힙합을 쭉 좋아하던 사람은 힙합이 외부환경이 어떻든
이미지가 씹창이나든 힙합종사자 수가 10분의 1로 줄든 별로 개의치 않고 그냥 하던대로 자기 즐기는 만큼 음악듣고 음반삼. 만약 요즘 사람들 말대로 진짜 국힙이 망하면 "아 아깝네" 하고 바로 외힙 들으러 감
그리고 지금 사람들 냄비짓 하는 것도 길어봐야 한달짜리인거
알고 있음.
ㄹㅇ 아주 개염병쇼들을 하고있음 ㅋㅋㅋ
그래놓고 한국에서 유행하는 밈은 80%가 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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