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감정변화 분석
첫 트랙듣고
와 김하온! ㅅㅂ 여기서 진짜 보여주나? 싶었다
꼴통들을때까지 싱잉나오길래 순간
"이번앨범 빡센건 별로 없고 싱잉이 거의 다 아님?" 이라는 예측이 생각나서 급하게 불안에 떨었지만
꼴통 나오니까
그 생각 싹 다 사라지고 또 역시 김하온!
근데 그 다음에 또 싱잉나오고
다음트랙들에 식게이 피처링 있길래 어?
잠만 그 다음엔 딘이네 어?
싱잉 떡칠이라는 불안감이 점점 현실로 다가오며
정신차려보니 광견병이였는데
싱잉에 지쳐버린건지 잘 모르겠다
그 쯤에 엘이 들어오니 ㅅㅂ 싱잉 거의 다 맞구나
결국 다 듣긴 들었는데 기대했던거랑 달라서 그런가
건질 트랙은 있었지만 앨범이 좋은건 아닌거 같아요
아니면 내가 기대했던가랑 달라서
싱잉좋은게 있었는데 못 느낀걸 수도 있으니
다음에 다시 풀로 돌려봐야겠습니다
싱잉랩 극혐하는거 아님
들을 때 준비 자세 자체가 이번앨범이 싱잉떡칠이라는 의견에 에이 설마~라는 마음가짐으로 봐서
싱잉랩나오면 회피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나중에 싱잉랩듣는 준비자세로 들어보겠습니다
조금 가볍게도 들어보시고 각 잡고도 한 번 들어보셔요 개인적으로 해석할 거리 꽤 있는 앨범이라 생각함
생각해보니 가사를 모르고 들은것도 큰거 같네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