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수능이 열흘 남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나이 먹는거 아니면 한해 더 하고 싶을 정도로 스스로가 성장했음을 느낀 한 해입니다.
특히 비교적 큰 짐을 짊어지지 않아도 되는 학생으로서 무언가를 몰두해서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점이 더욱 뜻깊습니다.
부모님의 지원 아래 열심히 공부할 수 있다는 게 정말 소중한 기회임을 날이 갈수록 깨닫고 있습니다.
작년 정신적으로 힘든 한 해를 보내 놀지도 공부하지도 못하고 흐지부지 넘어간지라 올해 초중반까지 공부에 감을 잡지 못하고 고1때까지 쌩쌩했던 제 뇌가 지친건지 참 되는 게 없었습니다.. 그래서 지나온 날들이 후회도 되고 솔직히 자신도 없지만....
전 제 자신을 믿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도 자신을 믿으세요. 본인의 가능성을 스스로 잘라내지 마세요. 우린 기적을 만들 수 있어요.
고3이 아닌 학생분들도 공부 뿐만 아니라 본인의 진로에 최선을 다해보십시오. 열심히 사는 인생이 제일 재밌고 노력의 결실을 맺는 것만큼 짜릿한 일은 없으니까요.
이상 수능 d-10 고3의 꼰대짓이었습니다.
+ 힙합 얘기
릴웨인이 핫보이즈로 활동하고 cash money 레코즈가 90년대 후반 00년대 초반 씹어먹은 이야기를 최근에서야 알았네요.. juvenile이란 사람도 최근에 알았음....스스로 메인스트림 흐름정돈 다 아는 줄 알았는데 충격




화이팅~
같이 수이팅하자 임마
파~~!!!이~~!!!!!팅~~~!!!!!!!
파이팅하세요
목표 그 이상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한 해 동안 공부 열심히 준비하신것들
수능장에서 모두 쏟아내실수 있도록 기원하겠습니다
고3인데 다들 화이팅하고 수능끝나고 힙합 ㅈㄴ들읍시다
다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팀 07 06 05 04 08 화이팅
team07 화이팅
두번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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