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이 아닌 다른 인물들이 이끄는
뉴진스가 지금까지와 달라지는게 있을지,
달라진다면 어떤 방향으로 얼마나 달라질지,
예상이 잘 안되긴 하네요
BANA가 뉴진스를 계속 서포트할지말지도 미궁이고,,,
전 사실 뉴진스 다른건 전혀 관심없고
노래만 들었던 입장이라
뉴진스가 지금까지와 달라지는게 있을지,
달라진다면 어떤 방향으로 얼마나 달라질지,
예상이 잘 안되긴 하네요
BANA가 뉴진스를 계속 서포트할지말지도 미궁이고,,,
전 사실 뉴진스 다른건 전혀 관심없고
노래만 들었던 입장이라
노래만 보면 BANA에서 받을순 있죠. 하지만, 이제껏 뉴진스란 팀 전체를 관리하는 건 하이브가 아닌 어도어임.
돈주고 시키면 할 수는 있겠죠. 민희진 혼자서 모든걸 한 건 아니지만, 주도하에 만들어가는 컨셉은 이끌고 있었기 때문에 하이브로 넘어가면 팀 색깔이 바뀔 가능성이 매우 커지겠죠. 음악이야 주문을 해서 요청 하면 될 수도 있겠지만, 뉴진스 음악에 대한 디렉팅 하는 거 보면 기존 아이돌 스타일 보다 멤버들의 음색 성향에서 맞춰서 다듬어 왔다고 하더군요. (이거는 기자회견 이후로 알고리즘으로 인해 나온 영상들 보고 첨 알게됐음.)
결국 민희진과 하이브는 갈라 설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 만약 하이브가 전부 맡는다면 이제껏 만들어 온 스타일의 변경으로 인한 성공과 실패에 따라 평가가 갈라지겠죠. 실패하면 역시 민희진이 있어야 한다 라는 꼬리표가 계속 달린채 끌려가겠죠. 그리고 하이브는 절대 뉴진스를 버릴수 없다고 봅니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 배를 가르려고 했지만, 아직까지 가치는 충분히 있다고 생각하니깐요.
여기에 가장 중요한 건 하이브는 뉴진스가 방시혁의 애정을 받지 못하는 서자라는 이미지를 없애야 하는게 제일 큰 숙제라 봅니다. 그런데 이번 사건으로 인해 뉴진스와 민희진의 관계는 더욱 돈독해졌고, 어느 한쪽만 지울수 없는 사이가 되어버린 거 같다고 봅니다. 애초에 민희진과 작업하지 않았으면 모를까 현재로선 너무 깊게 관련되어 있는 상황이라 생각 합니다.
마지막으로 하이브에서 직접 맡게 된다면 뉴진스의 컨셉과 스타일을 유지하던가 그 이상 보여줄 수 있는지까지 고려해야 겠죠. 허나 아일릿을 예시로 들어도 현재 보여준 상태로는 자체에서 해결하기엔 많이 부족하다고 봅니다.
하이브는 아일릿이랑 르세라핌 신경쓰기도 벅찰듯
두 그룹 다 이미지 조진것같은데 어쩌냐...
그냥 하이브 이미지 나락가고 방시혁이 빌어서 민희진 다시 데리고 오면 좋겠네요
민희진 나가게 된다면 하이브는 정말 국민들한테 계속 욕먹을듯 지금이라도 반성하고 잘해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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